동아사이언스 2017.6.27 보도 - '과학인가, 장인정신인가?...천연광물 유약으로 현대적 도자기 창작하는 황동하 명지대 교수'
“공작석은 아름다운 푸른색을 가진 광물입니다. 이 광물에 들어 있는 탄산동 덕분에 독특한 푸른색을 내는 유약을 만들 수 있었지요.”
20일 만난 황동하 명지대 산업대학원 세라믹아트공학과 교수는 15년째 도자기 유약을 연구하고 있다. 다양한 재료로 유약을 만들어 온 그는 최근 천연 광물을 포함한 유약을 개발했다. 이 유약을 활용한 도자기는 다음달 9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 광물특별전에 전시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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